식신이란? 상관이란? 명리학 십성의 진짜 의미
우리가 흔히 '사주를 본다'고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십성(十星)입니다. 그중에서도 특히 '식신(食神)'과 '상관(傷官)'은 현실적인 성향과 능력을 잘 보여주는 요소로, 직업, 성격, 창의성까지 영향을 미칩니다. 이번 글에서는 고전 명리서인 자평진전, 적천수의 원문을 중심으로 식신과 상관의 차이점, 해석 방법, 그리고 실생활 적용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식신과 상관, 둘은 무엇이 다를까?십성은 나 자신인 일간(日干)을 기준으로, 내가 생하면서 음양이 같은 것을 식신, 내가 생하면서 음양이 다른 것을 상관이라 한다.① 식신(食神)의 정의와 성격식신은 일간이 생한 오행 중 음양이 같은 경우를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, 내가 갑목(陽木)이라면 식신은 병화(陽火)가 됩니다.子平眞詮 曰: 食神者,我生之氣..
2025. 6. 10.